목차줄거리 요약: 아줌마의 직감이 고시촌 범죄를 파헤치다내 경험: 엄마의 촉은 왜 항상 맞는가평점 및 비평: 4억 짜리 독립영화가 블록버스터를 이긴 여름아들 수도요금이 120만원이 나왔습니다. 보통 엄마라면 아들에게 따져 물었을 겁니다. 그런데 미경은 달랐습니다. 직접 고시원으로 올라가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요섭 감독의 〈범죄의 여왕〉(2016)은 전북 전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아줌마 미경(박지영)이 아들이 사는 서울 고시촌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입니다. 순제작비 4억 원. 그런데 네이버 관람객 평점 8.42점, 누적 관객 43,866명을 기록하며 저예산 수작으로 입소문을 탄 작품입니다. 지금 들여다보겠습니다.줄거리 요약: 아줌마의 직감이 고시촌 범죄를 파헤치다미경(박지영)은 전주에..
목차줄거리 요약: 제삿날 장손이 가업을 잇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내 경험: 나도 장남이었고, 기대를 저버린 적이 있었다평점 및 비평: 부산국제영화제·서울독립영화제가 동시에 주목한 이유장남이라는 이유만으로 짊어져야 했던 것들이 있습니다. 오정민 감독의 〈장손〉(2024)은 3대 대가족이 모인 제삿날, 장손 성진(강승호)이 가업인 두부공장을 잇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핏줄과 밥줄로 얽힌 대가족의 70년 묵은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는 과정.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KBS독립영화상,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넥스트링크상 수상. 손숙·오만석이라는 탄탄한 배우진이 뒷받침하는 이 작품, 지금 들여다보겠습니다.줄거리 요약: 제삿날 장손이 가업을 잇지 않겠다고 선언했다3대 장손 성진(강승호)은 서울로 올라..
목차줄거리 요약: 사랑을 갈망하지만 끝내 어긋나는 세 사람내 경험: 나는 상대에게 어떤 것으로 알려졌을까평점 및 비평: 부산국제영화제가 주목한 올해 가장 밀도 있는 영화우리는 각자의 관계에서 솔직하고자 다짐하지만, 결국 나는 상대에게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입니다. 조희영 감독의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2025)는 미국의 개념미술가 로버트 배리의 텍스트에서 출발한 제목처럼, 인간 관계의 본질적인 오독 가능성을 담은 영화입니다. 수진, 인주, 유정이라는 세 여성이 정호라는 한 남자를 둘러싸고 엮이는 이야기. 비선형 구조로 시간을 뒤섞으며 감정의 지도를 그려가는 이 작품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경쟁에 오르며 "올해 가장 밀도 있는 한국영화"라는 평을 이끌어냈습니다. ..
목차줄거리 요약: 가출한 세 소녀, 세상은 생각보다 차가웠다내 경험: 열여덟의 나는 무엇이 최선이라 믿었나평점 및 비평: 부산국제영화제가 주목한 여고생 세 명의 이야기나름 최선이라고 믿었는데, 돌아보면 서로에게 폭력이었던 선택들. 이우정 감독의 〈최선의 삶〉(2021)은 임솔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아이유가 자신의 인생 책으로 꼽은 소설이기도 합니다. 여고생 세 명, 강이(방민아)·소영(한성민)·아람(심달기)이 동반 가출을 감행하지만 세상은 녹록하지 않고, 돌아온 이후 세 사람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무너집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KTH상·촬영감독상,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선택상 수상.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방민아가 떠오르는 아시아 스타상을 받은 작품, 지금 들여다..
목차줄거리 요약: 아들의 빈자리를 채워가던 소년이 고백을 한다내 경험: 상실 앞에서 우리는 얼마나 솔직할 수 있는가평점 및 비평: 씨네21이 올해의 독립영화로 꼽은 이유아들이 살린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이 질문 하나로 영화 전체가 굴러갑니다.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2018)는 고등학생 아들 은찬을 물놀이 사고로 잃은 부부 성철(최무성)·미숙(김여진)이, 그 사고에서 살아남은 은찬의 친구 기현(성유빈)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씨네21 선정 2018년 올해의 독립영화,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 최무성·김여진·성유빈 세 배우의 연기가 빛나는 작품, 지금 들여다보겠습니다.줄거리 요약: 아들의 빈자리를 채워가던 소년이 고백을 한다인테리어 가게를 운영하는 성철(최무성)과 미숙(김..
목차줄거리 요약: 흑백의 1부와 컬러의 2부, 현실과 꿈 사이내 경험: 언어가 없어도 통했던 그 순간들평점 및 비평: 가와세 나오미가 제작을 맡은 이유말이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누군가와 마음이 닿았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장건재 감독의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는 일본 나라현 고조시라는 조용한 소도시를 배경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연결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흑백으로 진행되는 1부와 컬러로 펼쳐지는 2부, 현실과 꿈의 경계가 슬며시 뒤섞이는 구조. 일본 작가주의 거장 가와세 나오미가 제작을 맡았고, 제3회 들꽃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왓챠·웨이브에서 볼 수 있는 이 조용한 보석 같은 영화, 지금 들여다보겠습니다.줄거리 요약: 흑백의 1부와 컬러의 2부, 현실과 꿈 사이영화는 두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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